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C 밀란 (문단 편집) == 구단주 == 전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전 이탈리아 총리였다.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이고 총리를 3번이나 역임한 사람이다. 그가 구단주가 되면서 밀란이 발전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밀란을 단순한 스포츠 구단이 아닌 '''정치적 도구'''로 악용했다. 그가 보이는 행보 때문에 밀란도 덩달아 욕을 먹고 있다. 그리고 2009년 시즌 종료 후 팀의 핵심 선수였던 미드필더 [[히카르두 카카|카카]]를 레알 마드리드로 팔아넘기고도 마땅한 선수 영입이 없어 팬들 사이에서 대차게 까이고 밀란의 성적마저 막장으로 치닫고 대형 스캔들이 터지자 10-11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처럼 돈을 풀어 [[안토니오 카사노]], [[호비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케빈프린스 보아텡]]등을 영입한 것이 현재까지 마지막 이적 자금 지원이다. 이후 12-13 시즌 시작전 시우바와 즐라탄을 대책없이 팔아재끼고 보강조차 없던 밀란은 순위가 3위로 떨어지고, 13-14 시즌부터 급격한 막장테크를 타기 시작했다. 게다가 AC 밀란을 팔아넘겨야 할지도 모르는 무지막지한 벌금을 물게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지켜봐야 할 상황까지 몰렸다. 결국 베를루스코니 가문 소유인 피닌베스트의 [[현질]]로 기사회생했다. 그러나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레오나르두를 실질적으로 내쫓으면서 너나 좀 나가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그런 와중에 '''내가 감독해도 더 잘할 수 있었다. 니들이 뭘 아냐. 밀란 팬들은 은혜를 모른다.''' 등등 헛소리를 하면서 더 욕을 먹고 있다. 그런데 막상 그 레오나르두가 '''자신들의 최대 라이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테르]]의 감독'''이 되자 까야 할 베총리는 안까고 레오나르두를 까고 있다. 이 와중에 베를루스코니와 친분이 있던 '''[[블라디미르 푸틴]]'''이 밀란을 소유할려고 '''직접''' 움직인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돌고 있다. 베를루스코니의 정치 기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밀란이다. 심지어 밀란의 서포터 조직을 선거에 이용해먹기도 하고 자기가 스캔들만 터진다 싶으면 밀란에 거액을 투자해 스타를 영입해서 자기 인기를 높인다. [[오렌지 삼총사]]로 대표되는 80년대 말, [[안드리 셰우첸코]] 등 2000년대 밀란을 상징하는 선수들 대다수가 포함된다. 예외가 있다면 [[후이 코스타]], [[필리포 인자기]]로 베를루스코니가 이 선수들의 광팬이라 직접 사재를 털어 영입하였다. 애초에 자신의 정치적 인기를 위해서 AC 밀란을 인수했을 뿐 축구나 구단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 베를루스코니라서, 정치 생명이 사실상 끝장난 이후에는 [[아몰랑]]이라며 팀을 방치하고 있다. 밀란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구단주이므로 까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여러모로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막장 구단주일 뿐이다. 팬들은 베를루스코니가 전처럼 돈을 풀거나 아니면 아예 팀을 팔고 손을 떼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워낙 막대한 벌금을 내고 정치생명도 완전히 작살난지라 돈을 풀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일례로 14-15 시즌 밀란은 이적 시장에서 달랑 4.5M 유로를 사용하는 데 그쳤다. 아무리 망했어도 AC 밀란의 브랜드 가치는 유럽에서도 최상위권으로 꼽히기 때문에 미국의 부호나 러시아나 중동의 석유 재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베를루스코니가 버틴다는 것이다. 세리에 구단 중 이미 [[AS 로마]]는 2010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 밀란]]은 2013년에 해외자본에 매각되었고, [[유벤투스 FC]]는 [[피아트]]와 [[페라리]]의 경영주인 아넬리가가 소유 중이고[* 아넬리가의 투자 회사인 엑소르가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29%, 페라리의 23%, 유벤투스의 64%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들이 구단을 매각할 확률은 낮다. [[SSC 나폴리|나폴리]]나 [[ACF 피오렌티나|피렌체]] 또한 현재 구단주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터라 가까운 시일 내 매각될 일은 없다. 구단주가 투자를 줄이고, 팀을 방치하면서 구단 경영은 점점 산으로 가고 있고, 자연 리그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져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조차 못나갈 지경이 되면서 재정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심지어는 2015년 들어서 [[http://sports.news.nate.com/view/20150120n14623|'재정난' AC 밀란, 4억 아끼려 선수단 버스까지 매각]]라는 기사까지 뜨고 있다. 사실 이것은 구단 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되는 비용보다 버스를 매각하고 같은 버스를 리스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에 매각하는 것일 뿐인데, 국내 [[기레기]]들의 농간으로 진짜 돈이 없어서 버스까지 매각하는 구단이 되어버렸다. 비전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털고 떠나지도 않으니 AC 밀란 팬들은 환장할 지경. 최근 몇 년간 세리에 A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데는, AC 밀란이 막장의 끝을 달리는 것도 원인 중 하나라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2015년 1월부터 계속되던 구단 지분 매각 소식에 이어 3월, [[루마니아]] 언론 등에서 베를루스코니가 지분 51%를 추가 매각했다는 기사가 속속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2015년 4월 현재까지도 확실한 구단 매각 소식은 없다. 4월 말까지 [[태국]]계 자본가 비 타에차우볼에게 구단 지분 매각이 이뤄지지 않으면 베를루스코니가 30M에 달하는 벌금을 물어야 하므로 어떤 방향이든 구단 지분의 매각은 이뤄질 듯. 2015년 5월 2일, 태국의 비 타에차우볼이 브로커로 있는 컨소시엄이 베를루스코니와 기초적 합의에 도달했다. 아직 세부 사항의 합의까지는 시간이 남은 것 같지만, 여전히 베를루스코니는 밀란의 지분 중 51%를 가지게 되며, 회장직도 유지한다. 그런데 갑자기 [[중국 주석]]인 [[시진핑]]이 밀란 소유에 관심을 보인다는 [[찌라시]]가 등장하면서 점점 판이 커지고 있다. 올 여름 1억 유로를 쓴다는 둥 기레기들이 벌써부터 바람을 넣어주고 있다. 2015년 7월, 이적 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비 타에차우볼이 밀란 보드진으로 합류하는 데에 가까워졌다. 지분 인수율은 48%라고. 8월 중순까지는 지분 매입을 완료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12월이 되도록 지분 매입은 없었다. 비 타에차우볼이 사기꾼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밀란 팬들도 생기는 중이다. 2016년 4월 중국 기업이 AC 밀란을 인수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http://www.ajunews.com/view/20160419091540183|관련 기사]] 2016년 6월 29일 리용홍(李彦宏) [[바이두]] 회장 등으로 구성된 중국계 컨소시엄이 AC 밀란 지분 80%를 확보하기 위해 7억 5000만 유로(약 9700억 원)를 지급했다. 이중에는 부채 2억 4000만 유로(약 3100억 원)도 포함됐다. 베를루스코니는 3년 더 구단주로 지낸다. 중국계 컨소시엄은 베를루스코니의 구단주 역할이 모두 끝나면 남은 지분 20%를 사들일 수 있다. 이렇게 중국 자본에 팔리게 되었다! [[http://news1.kr/articles/?2705284|기사]] 이미 6월 6일 [[중국]] 쑤닝 그룹이 인테르의 지분 70%를 인수하였다. 인테르와 같이 중국 자본의 진출로 [[오일 머니]]만큼의 자금력을 기대 중이다. 2017년 4월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44|중국 컨소시엄]]에 지분 99%가 팔리며 넘어갔다. 다만 이들이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의 대출을 기본으로 클럽을 인수한 바람에 재정 문제에 대한 의구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빚으로 클럽을 인수한 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맬컴 글레이저에 매각된 전례와 비교할 수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의 지휘를 바탕으로 최소한 프리미어 리그 3위, 챔피언스 리그 16강을 끼고 갔던 클럽이다. 지금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 리그를 들락날락거리는 시기라면 성패를 장담하기 어려운데, 2017년의 밀란은 성적으로 보나 수익으로 보나 엄연히 그보다 못하다. 2018년 2월 구단주 리용홍이 파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용홍이 빌린 3억 유로를 갚지 못해 결국 파산했다는 소식이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7334|#]] 하지만 며칠 뒤 리용홍은 이 파산설은 가짜 뉴스라고 반박하면서 파산 소식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909209|#]] 3월 후반기에는 뜬금없이 [[비트코인]] 관련으로 기사가 나왔다. 리용홍이 비트코인에 투자해서 채무 변제를 노렸다가 자금과 시간부족으로 실패했다. 리용홍은 역사에 꼽힐 막장 구단주였다. 그가 가진 자금은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이 엘리엇 펀드에 빌린 돈이었다. 그는 밀란을 담보로 엘리엇에 돈을 빌렸고, 상환일까지 돈을 갚지 못해 엘리엇에 밀란을 넘길 수밖에 없었다. 상환일까지 돈을 갚기 위해 분투했으나, 갖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이 중국인에게 돈을 빌려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의 주 사업으로 알려진 [[광산]] 사업은 진작에 접은 지 오래였고, 그가 신용을 얻기 위해 설명한 프로젝트들은 말도 안 되는 망상에 불과했다. 상환일이 다가오자 그는 밀란을 매각하기 위해 분투했으나, 홍콩계 중국인인 그는 광동어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소통이 되지 않았고, 협상이 지지부지하다가 결국 상환일이 다가왔다. 2018년 7월 11일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엘리엇#s-2|엘리엇 헤지펀드]]는 리용홍이 채무 상환 의무 불이행을 함에 따라 AC 밀란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자본금 50m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얄궂게도 라이벌 인터밀란도 중국 장쑤 그룹에 팔려 세리에 A 강호 밀라노 연고지 2팀 모두가 중국 구단주가 소유했었지만 몇 년도 안가서 둘 다 재정 악화가 되어버렸다. 장쑤 그룹도 파산 직전에 몰려 [[장쑤 쑤닝]]을 해산시켰다. 인테르를 판다고 하던 말이 오고가는데, 밀란은 2022년 4월 16일에 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은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소유주로도 유명한 [[바레인]] 기반 투자회사 인베스트코프가 엘리엇 펀드로부터 밀란 인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인베스트코프가 밀란 인수 비용으로 책정한 금액은 약 10억 유로(1조 3,288억 원)에 해당한다. 인수 금액에는 밀란 부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3주간 엘리엇과 인베스트코프가 독점적인 협상을 벌였다. 이 기간동안 구단에 대한 실사와 논의를 거치면서 금액이 약 12억 유로까지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인베스트코프는 8억 유로는 자기 자본으로, 4억 유로는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다른 은행들로부터 대출을 받는 방안을 엘리엇에 제시했다. 두 펀드 사이에 긍정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혀졌었고, 이 당시 언론들도 단순히 "중동 자본이 밀란을 인수한다"라는 소식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이적설들을(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300m을 투자한다, [[다르윈 누녜스]], [[세바스티앵 알레]]나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영입한다 등) 내놓기 시작했고, 인베스트코프는 밀란의 단독 신구장 건설 추진 같은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엘리엇의 요구에 인베스토코프가 이를 최종적으로 수락하면서 '''계약이 체결되는 듯 했으나, 최종 서명 단계에서 협상이 지연'''되더니 결국 엘리엇은 '''인수 협상을 중단했다.''' 엘리엇이 밝힌 인수협상 종료의 이유는, 인베스트코프가 제시한 인수 금액의 재무 구조가 본인들의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였고, 인베스트코프가 엘리엇과의 합의점을 도출하려 노력하는 동안 독점 협상기간이 만료된다. '''결국, 엘리엇은 5월 초부터 밀란 매각을 공개입찰로 전환했다.''' 이를 기다리던 '''레드버드 캐피탈 파트너스(RedBird Capital Partners)'''가 밀란 인수 입찰 경쟁에 가세했다. 그들 역시 인베스트코프가 초창기에 제시한 금액인 약 10억 유로를 제시했으나, 엘리엇이 이를 두고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자, 레드버드 캐피탈은 인베스트코프가 최종적으로 제시한 금액인 12억 유로 수준까지 금액을 높여서 제시했다. 레드버드 캐피탈의 인수 금액의 재무 구조와 레드버드가 스포츠 산업에서 해온 투자 경험이 더 마음에 들었던 엘리엇은 인수 금액의 규모도 비슷해지자 레드버드에게 밀란을 매각하는 것으로 노선을 바꾸게 된다. 독점 협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수 협상이 틀어져서 밀란을 빼앗기게 생긴 인베스트코프는 이탈리아 내의 투자자를 물색하는 반면, 엘리엇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으며, 자신들이 제시한 금액인 12억 유로와 조건에서 더 이상은 양보할 수 없으니 응답하라고 '''최후통첩'''을 날렸으나, 엘리엇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인베스트코프의 CEO가 공식적으로 밀란 인수 포기 선언'''을 하면서, 밀란 인수 협상 대상자는 레드버드 캐피탈만 남게 되었다. 참고로 인베스트코프는 유럽 축구계에 발을 딛기 위해 명문 구단 구매를 물색하고 있었으며, 원래는 '''[[인테르]]'''를 인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테르가 지닌 막대한 부채와 쑤닝 측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AC 밀란 인수로 방향을 틀었던 것이고, 이마저 실패하자, 당분간은 미국의 스포츠 산업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매각 협상 과정에서 엘리엇은 밀란의 인수 후보자들에게 2가지 조건을 제시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는 다음과 같다. 1. 밀란의 재정구조를 해치지 않을 것(밀란의 재무 구조에 부채를 만들지 않을 것) 1. 엘리엇이 현재까지 해온 자신들의 구단 운영 기조(재정 건전화 및 유망한 어린 선수 영입과 육성)을 유지할 것 추후 엘리엇과 레드버드 캐피탈이 협상을 진행하면서 금액은 약 13억 유로에 엘리엇이 밀란의 지분을 30% 소유하는 조건이 결정되었다고 소문이 돌았고, 레드버드 캐피탈 역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두 펀드 사이의 협상은 이후 완만하게 진행되었으며, 2022년 6월 1일, AC 밀란이 공식적으로 레드버드 캐피탈이 인수했고, 인수 금액은 12억 유로임을 발표했다. 이로써 '''2018년부터 2022년까지 AC 밀란과 엘리엇의 4년간의 동행은 11년 만의 [[AC 밀란/2021-22 시즌#s-9|스쿠데토]] 차지라는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끝이 났고, AC 밀란은 새로운 구단주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동행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엘리엇은 소수 지분을 가지고,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버드의 밀란 인수 오피셜이 난 직후, 인수 계약의 세부 사항이 나왔는데, 레드버드는 [[JP모건 체이스|JP모건]]으로부터 3억 유로를, 엘리엇으로부터 이자율 15%에 6억 유로를 대출받아 밀란을 구매했다는 기사가 났다. 팬들은 [[엘리엇#s-2|엘리엇 헤지펀드]]가 [[아르헨티나]]를 털어먹던 실력을 여실없이 발휘하면서 자신들의 조건을 뒤엎은 것에 대해 불안해했으나, 해당 기사가 뜬 언론이 [[황색언론|타블로이드]]에 가까운 성격을 지니고 있어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공신력이 높은 경제 언론지에서 [[https://www.calcioefinanza.it/2022/06/02/milan-prestito-elliott-redbird-dettagli/|계약의 세부 사항]]을 밝혔고, 추후 다른 기사들이 또 나오면서 이 보도에 신빙성을 더했다. 인베스트코프와 엘리엇의 협상이 틀어지고 레드버드로 매각 대상자가 바뀐 이유와 엘리엇이 밝힌 매각 조건을 고려해봤을 때 해당 내용이 사실로 보이며, 이는 다음과 같다. 1. 밀란의 거래액은 12억 유로다. 소유권 이전은 여름 동안 이뤄지며, 2022년 9월에 마감될 것이다. 1. 엘리엇은 밀란의 지분을 25%~30% 가량 유지한다. 1. 레드버드는 다른 외부 은행들로부터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을 하지 않았다. [[JP모건 체이스|JP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이 거래에서 엘리엇 측의 조력자 역할만 담당했다. 1. 이 대신 레드버드는 엘리엇으로부터 2억~3억 유로의 판매자 대출을 받았고, 해당 대출의 이자율은 6~7% 정도다. 1. 레드버드는 엘리엇에게 연 이자율 8%의 PIK 채권을 발행한다. 1. 레드버드가 밀란을 재판매할 때, 12억 유로보다 높은 금액으로 매각한다면, 매각 금액의 6%를 엘리엇이 가져가는 셀온 옵션이 있다. 엘리엇과 레드버드 캐피탈 사이의 인수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파올로 말디니]], 리키 마사라, 제프리 몬카다 등의 보드진은 선수 영입 및 현재 선수단의 재계약 등 이적 시장에서의 행보를 전혀 가져가지 못하고 있었으며, 2022년 6월 30일에 만료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이 연장될 지에 대한 여부조차 확인받지 못했고, 이에 대해 말디니가 공개적으로 엘리엇에게 '''"무례하다"'''라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2022년 6월 1일, 레드버드 캐피탈의 인수 소식이 발표된 전후로, 레드버드 캐피탈의 CEO인 제리 카디널(Gerry Cardinale)은 밀라노를 방문해 밀란의 보드진과 만남을 가졌고, 이들과 긍정적으로 대화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파올로 스카로니는 회장직을 유지하며 신구장 건설에 대해 계속 작업하게 되었고, 말디니, 마싸라, 몬카다 역시 계약 연장에 동의하면서 이적 시장에서의 작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반 가지디스의 경우, 계약기간이 2022년 11월까지이기 때문에 해당 계약기간을 다 채우고 나서 연장할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이나, 다른 보드진들과 마찬가지로 별일이 없는 이상 가지디스 역시 밀란과의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드버드 캐피탈이 결국 말디니를 경질하고 상상이상의 축알못 행동을 보이고 선수들이 대다수가 언해피를 띄우는 제스처를 취하자 또 다시 암흑기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겨났다.[* 당장 구단주라는 양반이 밀란이 축구계 위상이 어느정도인지 트로피 몇개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한다. 그냥 빅마켓에 자리잡았고 구장 지으면 가치가 올라가니 대충 대출내서 산거였다.][* 레드버드가 그리 자본이 많은 구단주도 아니고 팀에 대한 애착도 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없다보니 적당한 제시가격주면 선수들 다 팔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